로봇이 생각한다고요? AI 쉽게 풀어드립니다

“AI가 뭐예요 ?” 라고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답한다. 나도 그런다
“그거 있잖아요, 로봇 같은 거요.” 라고 한다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근데 내가 아는 것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I, 인공지능. 말은 많이 들었는데 막상 설명하려면 입이 잘 안 떨어진다.
뉴스에서도 나오고, 광고에서도 나오고,
심지어 동네 카페 키오스크에도 AI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도대체 AI가 뭔지, 오늘은 정말 쉽게 풀어보려 한다.

AI는 사람처럼 배우는 컴퓨터다

사람은 경험으로 배운다. 뜨거운 걸 만지면 아프다는 걸 한 번 겪으면 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또 찾게 된다. AI도 비슷하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보면서 스스로 패턴을 익힌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수 백만 번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다.쉽게 말하면 이렇다.
아이가 사과 사진을 수천 장 보면 사과가 뭔지 안다. AI도 마찬가지다.
고양이 사진을 수 백만 장 보면 고양이를 알아본다.
사람이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익히는 것, 그게 AI의 핵심이다

이미 우리 일상 속에 있다

AI는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 있다.
스마트폰 잠금 해제할 때 얼굴을 인식하는 것,
유튜브 에서 내가 좋아할 것 같은 영상을 추천해주는 것,
네이버 에서 검색하면 딱 맞는 결과가 나오는 것,
카카오 맵이 막히는 길을 피해서 안내해주는 것.
전부 AI가 작동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하루에도 수십 번 AI 쓰고 있었다

그럼 로봇이랑 다른 건가요?

많은 분들이 AI와 로봇을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다르다. 로봇은 몸이 있는 기계다.
AI는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봇 안에 AI가 들어갈 수 있고,
AI가 없는 로봇도 있다.
쉽게 말하면 로봇은 몸, AI는 두뇌라고 보면 된다.
공장에서 물건을 나르는 로봇은 AI 없이도 작동한다.
반면 스마트폰 속 AI는 몸이 없어도 우리 말을 알아듣고 답한다.
같은 듯 다른 것이 AI와 로봇의 차이다.

AI의 종류도 다양하다

AI라고 다 같은 AI가 아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약한 AI. 특정 일만 잘하는 AI다. 바둑만 두는 AI, 번역만 하는 AI,
사진만 분류하는 AI가 여기에 해당한다.
지금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AI가 이 종류다.

둘째, 강한 AI. 사람처럼 모든 분야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AI다.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다.

셋째, 생성형 AI. 요즘 가장 핫한 종류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같은 것들이 여기에 속한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코드를 짜는 AI다.

무섭지 않아도 된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뉴스가 많다. 걱정되는 건 당연하다.
근데 생각해보면 계산기가 나왔을 때도,
인터넷이 나왔을 때도 같은 걱정을 했다.
그리고 세상은 없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일들이 생겨났다.
AI는 도구다. 잘 쓰면 내 삶이 편해지는 도구. 두려워하기보다
조금씩 알아가는 게 먼저다.
모르면 무섭고, 알면 편하다.

+++ AI는 어렵지 않다. 우리 일상 속에 이미 들어와 있고,
앞으로 더 깊숙이 들어올 것이다.
두려움보다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
그게 AI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좋은 자세가 아닐까.

— 다음 편에서는 AI로 실제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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