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먹고 싶은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다.
건강 식품이라고 나온 것들은 너무 많고, 광고마다 다른 말을 한다.
오늘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진짜 몸에 좋은 음식들을 쉽게 정리해본다.
특별하거나 비싼 것들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첫째,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삼치, 꽁치, 정어리.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보는 생선들이다.
이 생선들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는 혈관 건강을 지키고, 뇌 기능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두세 번 등 푸른 생선을 먹는 것 만으로도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도 쉽다. 고등어 한 마리로 온 가족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구이, 조림, 찌개 어떤 방법으로 요리해도 좋다.
냄새가 걱정된다면 생강이나 된장을 활용하면 잡내 잡을 수 있다.
둘째, 달걀
달걀은 완전 식품 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단백질, 비타민B-12, 비타민D, 철분, 아연이 고루 들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조리법도 다양하다. 삶은 달걀 하나가 훌륭한 간식이 된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달걀을 피하는 분들이 있는데 최근 연구들은
하루 한두 개의 달걀 섭취가 건강한 성인에게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달걀을 통해 얻는 영양소가 더 중요하다.
아침에 달걀 하나를 먹는 습관이 하루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준다.
셋째, 김치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는 세계가 인정한 건강 발효 식품이다.
김치에는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 건강에 좋고,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도 들어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김치를 그냥 반찬으로만 보지 말자.
소중한 건강 식품이다. 직접 담근 김치가 가장 좋지만 구매해서 먹어도 충분하다.
신 김치는 유산균이 더 풍부하니 적당히 익힌 김치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넷째,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 한 줌의 견과류가 주는 영양은 생각보다 크다.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E, 식이 섬유 풍부하다.
혈관 건강, 뇌 건강, 피부 건강에 모두 좋다.
특히 호두는 뇌 모양을 닮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뇌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간식으로 과자 대신 견과류 한 줌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단, 칼로리가 높으니 하루 한 줌 정도가 적당하다.
다섯째,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이다.
고기를 많이 먹기 어려운 분들, 채식 을 하는 분들에게 특히 좋다.
칼슘도 풍부해서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소 플라본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 호르몬 균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두부 찌개, 두부 조림, 순두부, 두부 샐러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화도 잘 되어서 소화 기능이 약해진
중장 년 층에게 특히 추천하는 식품이다.
여섯째,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도 좋아서 눈이 자주 피로한 분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뇌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생 블루베리가 가장 좋지만 냉동 블루베리도 영양소가 잘 보존된다.
요거트 에 넣거나 스무디 로 갈아 마시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일곱째,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영양 밀도가 특히 높은 슈퍼 채소다.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철분,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살짝 데쳐서 먹거나 볶아서 먹으면 된다.
너무 오래 익히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살짝 만 익히는 것이 좋다.
드레싱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건강하게 먹는 것은 어렵지 않다
특별하고 비싼 음식을 먹어야만 건강해지는 게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좋은 식품들을 꾸준히 먹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고등어, 달걀, 김치, 견과류, 두부, 블루베리, 브로콜리.
오늘 장을 볼 때 이 중 몇 가지를 담아보자. 작은 변화가 몸을 바꾼다.
다음 편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혼자 먹기 좋은 간편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