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튜브를 하면 구독자가 생길까 하는 조바심으로 시작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구독자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냥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누가 볼지도 몰랐다. 근데 어느 날 보니 구독자가 100명이 됐고,
200명이 됐고, 어느새 800명이 됐다. 숫자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800명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
오늘은 구독자 800명이 되기까지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0명에서 시작했다
모든 유튜버의 시작은 0명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첫 영상을 올렸을 때 구독자는 0명이었다.
조회수도 한 자리였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조회수가 너무 낮아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 본다는 느낌이 힘들었다. 근데 계속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꾸준히 올렸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조회수가 늘기 시작했고,
구독자도 생기기 시작했다.
100명이 됐을 때
구독자 100명이 됐을 때 진짜 기뻤다. 100명이 내 채널을 구독한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했다.
100명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그 100명이 나의 콘텐츠를 좋아해서 구독 버튼을 눌렀다는 것이 큰 의미였다. 그때부터 더 열심히 하게 됐다. 구독자들이 생기니까 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100명이 나를 성장하게 만든 첫 번째 동력이었다.
성장이 멈추는 구간이 있었다
유튜브를 하다 보면 구독자가 늘지 않는 구간이 생긴다. 열심히 올려도 구독자가 제자리인 시기가 있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 왜 늘지 않을까, 뭐가 문제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 영상 주제를 바꿔보기도 하고,
썸네일을 바꿔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내 채널만의 색깔을 찾아갔다.
성장이 멈추는 것처럼 느껴지는 구간이 사실은 가장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댓글 하나가 계속하게 만들었다
구독자 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 댓글이다. 영상을 보고 공감한다고 써준 댓글,
도움이 됐다고 써준 댓글, 나도 용기를 내볼게요라고 써준 댓글.
그 댓글 하나하나가 다음 영상을 만들게 하는 힘이 됐다.
조회수가 낮아도 댓글 하나가 있으면 괜찮았다. 누군가에게 닿고 있다는 것,
그게 유튜브를 계속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였다.
800명이 의미하는 것
800명은 작은 숫자일 수도 있다. 유명 유튜버들은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으니까.
근데 나에게 800명은 엄청난 숫자다. 800명이 내 채널을 찾아와서 구독 버튼을 눌렀다는 것.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800명이 있다는 것.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800명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
구독자 1000명이 목표다. 유튜브에서 구독자 1000명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수익화 조건 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1000명의 사람들이 내 콘텐츠를 좋아해준다는 것 자체다.
숫자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꾸준히 영상을 만들 것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즐기면서, 내 페이스대로 계속할 것이다.
유튜브를 망설이는 분들께
구독자 800명이 됐지만 나는 여전히 평범한 사람이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하고 싶어서 시작했고, 꾸준히 했을 뿐이다. 유튜브를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구독자 0명에서 시작해도 괜찮아요. 꾸준히 하다 보면 반드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 사람들이 생기는 순간, 유튜브가 내 삶의 일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