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식탁을 바꾸고 있다. 이들이 먹는 방식,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 식사를 즐기는 방법이 이전 세대와 완전히 다르다. 전 세계 식품 산업이 MZ세대의 입맛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오늘은 MZ세대가 바꾼 식문화 트렌드를 알아본다.

혼밥이 문화가 됐다
MZ세대에게 혼자 밥을 먹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유롭고 편안한 식사 방식이다. 혼밥족을 위한 1인 식당이 늘었고 혼자 먹기 좋은 메뉴들이 개발됐다. 편의점 혼밥도 MZ세대가 만들어낸 문화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편의점 음식이 끊임없이 개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건강한 음식을 찾는다
MZ세대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도 건강하게 먹고 싶어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저당 음식,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릭요거트, 아보카도, 퀴노아 같은 슈퍼푸드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다. 건강 기능 식품과 단백질 쉐이크 시장이 성장한 것도 MZ세대 덕분이다.
음식도 SNS 콘텐츠를 즐긴다
MZ세대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긴다. 태국 음식, 멕시코 음식, 베트남 음식, 인도 음식. 이전 세대보다 훨씬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즐긴다. 여행을 통해 접한 음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트렌드다. 유튜브 요리 채널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음식도 SNS 콘텐츠다
MZ세대에게 음식은 먹는 것이기도 하지만 콘텐츠이기도 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는 것이 당연한 문화가 됐다.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된 음식, 예쁜 카페의 음료, 독특한 디저트가 SNS에서 인기를 끈다. 식당 입장에서는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

배달 문화의 확산
MZ세대가 배달 문화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달 앱의 성장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직결된다.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 배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다.
다음 편에서는 MZ세대의 재테크 트렌드를 알아본다.
